미슐랭가이드서울1 미쉐린 가이드 빕그루망 대치동 콩비지 <피양콩할마니> 대치동에 있는 콩비지 집 피양콩 할마니 집에 왔다. ㄷㄷㄷㄷ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선정 빕 구르망은 한국 3만 5천 원 이하의 가격대에 높은 수준의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뜻한다. 피양콩은 평양이라는 뜻이라고. 이 식당은 그 전부터 엄청 유명했다고. 우왕.... 차림표를 보니까 타임머신 탄 거 같다. 어렸을 때 식당을 가면 저렇게 전지에 차림표가 쓰여 있었는데. 누렇게 변한 종이가 세월을 알 수 있게 해준다. 저 종이를 지금까지 벽에 붙여 두셔서 더욱 가게의 세월이 느껴진다. 차림표만 봐도 맛있겠다. 건너편 벽에도 차림표가 붙어있는데 좀 신식이다. 새로 만든 차림표인데 저 차림표도 세월을 따라 낡아가겠지. 반찬이 이렇게 집게와 같이 나온다. 계란 입힌 두부가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다. .. 2022. 2. 24. 이전 1 다음